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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천어머니배구대회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6.25 07:21 수정 2017.06.25 07:21

김천동신초·김천석천중 ‘우승’
율곡초·율곡고 ‘준우승’

ⓒ 김천신문
2017 김천어머니배구대회가 2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관내 초등학교 9개 팀, 중 ‧ 고등학교 15개 팀, 총 24개 팀 360명의 선수와 200여명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김천어머니배구대회는 김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대회. 예산은 물론 대회 운영, 행사 진행도 함께 통합 운영했다.

이번 김천어머니배구대회는 각 팀 9명 중 어머니가 8명, 여교직원 1명으로 구성돼 참가한 선수들의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어머니와 교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를 더한 대회가 됐다.

김천어머니배구대회 식전행사로 아포초 치어댄스팀 15명의 학생들이 방과 후 활동으로 배운 치어댄스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보생 시장, 김응규 도의회의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장태덕 교육장을 비롯한 많은 교육계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김종민 감독 등 코칭스텝과 선수단이 참가선수들에게 싸인볼과 펜사인회를 하는 순서도 가졌다.

ⓒ 김천신문
대회 결과 초등부 결승전은 김천동신초와 율곡초가 박빙의 승부 끝에 김천동신초가 우승, 율곡초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결승전은 김천석천중과 율곡고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접전 끝에 김천석천중이 2: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하고 율곡고가 준우승을 자치했다.

이밖에 초등부 김천다수초와 김천부곡초가 초등부 3위, 성의고와 한일여고는 중등부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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