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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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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중학교는 Wee클래스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교육청의 New-Start 프로그램의 정책이 지향하는 ‘꿈자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꿈자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통한 창의적인 활동과 함께 스스로 꿈을 찾고 가꿔가는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의미 있는 교류의 기회 외에도 인간적인 경험을 함께 나누면서 원만한 소통의 기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테라피 시간에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서로간의 음식을 평가했다. 완성된 요리를 같은반 친구들과 나눠먹으면서 친구간의 사랑과 우정을 나눴다.
도예수업 시간에는 다양한 모양과 문양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모양의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 모두들 도예가가 돼 자신의 혼과 정성을 담아 작품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원예활동 시간에는 식물을 통해 지친 마음에 위안을 얻고 즐거움과 기쁨을 느꼈으며 동시에 자연을 통해 오감을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중앙중에서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활동이 되도록 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가꿔가는 능력을 함양해 학교와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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