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가 주관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기관 실무자 간담회가 김천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천대 산학협력단 김동찬 단장, 김천시 일자리투자과 신장호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구미센터 도동화 주무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진곤 주무관, 국립종자원 정진기 박사 등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김천시와 김천대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국비로 보건 의료 바이오 실무 교육을 지원해 4차 혁명 미래 산업에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교육과정이다.
신장호 과장은 “이번 정부의 최대 중점 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김천시와 김천대가 힘을 합쳐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기 박사와 김진곤 주무관은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인재들을 매년 채용하기 위해서 채용 공고를 내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혁신도시 내 입주기관에도 김천지역 출신 인력들이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김천의 인재들이 채용돼 혁신도시 국공립연구 기관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찬 단장은 “본 과제를 위해 저희 산학협력단 가족들 모두 밤낮없이 달리고 있다”며 “김천 지역의 청년 인력들이 좋은 기관에 채용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알선에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