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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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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제13회 후배사랑동문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8일 대학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후배사랑동문장학증서 수여식은 장학금을 기탁한 동문이 해당 후배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것. 후배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안경광학과 졸업생들이 조성한 것으로 2011년부터 12회에 걸쳐 4천500여만원의 장학금이 후배들에게 전달됐다. 이날도 재학생 9명(이상국·김다형·양문성·박슬기·장은아·정혜림·양지윤·고동일·손일현)에게 2017학년도 1학기 장학금이 전달됐다.
후배사랑동문장학금의 명칭은 기부자 안경 산업체의 상호를 따서 민안경콘택트(1기 전순우), 피카소안경원 서울송파점(3기 김민혁), 다비치안경원 일산동구청점(5기 천성은), 다비치안경원 서울목동역점(14기 양우일), 글라스스토리 향남점(14기 박문용), 다비치안경원 부산사상초교점(20기 김승주), 다비치안경원 동성로점(오상원), 권규택 장학으로 했다.
이상덕 학과장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한 졸업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학생 여러분은 선배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말고 미래 장학지원사업의 주체가 돼 후배사랑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