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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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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철도경영과 김경호 교수는 지난 20일 대학 내 인문사회관에서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로부터 코레일 지역 안전경영자문위원단 자문위원으로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김 교수는 코레일 안전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뿐만 아니라 비상대응 및 재난관리 훈련에 적극적인 참여를 함과 동시에 남다른 열정으로 코레일 대구본부와 협력체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김 교수는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철도경영과 재학생과 함께 상·하반기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지난달 25일에는 칠곡 소재 약목역(경부선)에서 재난 관리 훈련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 우리나라 전철화 구간이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위험요인 또한 증가할 것이 분명하다”며“앞으로도 코레일과 적극 협조해 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적절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철도경영과는 2007년에 개설한 이래 해마다 코레일, 지하철공사, 코레일 계열사 등에 사무원, 역무원, 철도기관사로 취업하고 있으며 2017년 올해는 88.2%의 높은 취업률을 올린 명문학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