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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통합기숙형중 지품천중 개교식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6.28 16:36 수정 2017.06.28 04:36

“교육이 희망이 돼 계층상승의 사다리역할 하도록 할 것”

ⓒ 김천신문
김천남서부 5개중학교를 통·폐합한 통합기숙형중학교인 지품천중학교 개교식이 대덕면 관기리 소재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영우 교육감, 박보생 시장, 김응규 도의회의장, 장태덕 교육장, 이상춘 재경김천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1일 개교한 지품천중 개교식이 열린 것.

개교식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학교 탐방 및 전시작품 관람, 10시 식전행사인 고운소리합주단의 바이올린 합주, 지품천중 학생들의 통기타 합주, 태권도 시범, 파워댄스 시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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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30분 열린 본 행사는 김영일 교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개교사, 격려사, 내빈 축사, 교기 수여, 학교발전기금 전달, 교가 제창,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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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교장은 개교사를 통해 “농촌에 산다고 해서, 사교육을 못 받아서, 교육격차가 생겨서,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불합리를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 기숙형학교의 설립취지”라고 밝히고 “기숙형학교의 장점을 잘 살려서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교육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교육경쟁력을 강화해 교육이 곧‘희망’이 돼 교육이 계층상승의 사다리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 김천신문
이 자리에서는 이상춘 회장이 지품천중의 개교식을 축하하고 학생들의 원대한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하며 고향 후배들을 격려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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