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동아전국수영대회에서 금릉초등학교 수영부가 금메달 4개 포함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동아전국수영대회 다이빙 초등부에서 금릉초 김정민(6년)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이원섭(6년) 역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금릉초 다이빙부는 이진솔(5년)이 동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다이빙 유년부에서 최하은(4년)가 은메달 3개, 송혜원(3년)이 동메달 3개를 각각 획득했다.

안재영 교장은 “이번 대회는 지난 제46회 전국소년체전 이후 선수들의 실전감각 회복과 훈련의 과정으로 매진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 대회를 계기로 선수들이 강한 체력과 정신을 유지해 2018년 전국소년체전에서 더욱 향상된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