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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양현동, 장효빈, 공두영) |
ⓒ 김천신문 |
지난 10일 포항 장흥중학교에서 열린 제35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융합과학 분야)에서 김천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양현동·장효빈·공두영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청소년과학탐구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분야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과학·기술·공학·수학·예술 영역의 상호 연계와 융합과정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선행지식을 활용, 상호협력 하에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 올해 대회에서 김천고 학생들은 카메라 삼각대 제작 과제를 제시해 이를 과학적으로 잘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박용진 교사는 “입상한 세 명의 학생은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학문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학생”이라고 소개하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