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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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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지난 7일 어울림콘테스트 우수작으로 선정된 율곡초등학교 3-1반을 방문해 부상으로 피자를 제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콘테스트는 김천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고자 진행하는 시책이다. 학생들이 ‘우정’을 주제로 한 사진을 응모 시 매월 분야별 우수작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것이다.
김천지역 내의 만 19세 미만 또는 초․중․고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어울림콘테스트는 학교전담경찰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SNS, 이메일 등으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응모가 가능하다. 6월과 12월에는 최우수작 사진제공자 1명을 선정해 교육장상을 시상하는 등 지역 학생의 참여를 적극 유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맞춤형 시책들을 통해 학생들과 더불어 체감하고 공감하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