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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귀농·귀촌, 시행착오↓ 자신감↑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7.11 05:29 수정 2017.07.11 05:29

제16기 영농기초(귀농)과정 47명 수료

제16기 영농기초(귀농)과정 수료식이 10일 오후 4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47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천시가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10주 50시간의 농업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된 영농기초(귀농)과정 수료식이 열린 것.

교육은 4개 팀(포도·자두·복숭아·버섯·6차 산업)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팀별 현장과제 교육(3회)이 특히 인기가 높았다. 또한 학생회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바쁜 영농철 서로 품앗이를 하는 등 교육생간에 정보와 돈독한 정을 나누는 인연의 장이 됐다.

2009년 시작돼 지금까지 16기 69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영농기초(귀농)과정은 사회적 트렌드와 수료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귀농·귀촌을 위한 필수교육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제17기 영농기초(귀농)과정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전화 421-2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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