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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무더위 날려버린 NH농협 김천봉사단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7.15 20:17 수정 2017.07.15 08:17

김천 자두·포도축제장서 생수 나눔

ⓒ 김천신문
농협 김천시지부와 동김천지점, 김천드림밸리지점 직원들로 구성된 NH농협김천봉단은 15일 제8회 김천자두·포도축제장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생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시원한 생수를 받은 한 관광객은 “무더위와 땀 때문에 자칫 짜증이 날 수도 있는 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NH농협봉사단에서 나눠준 시원한 생수를 받아드니 몸은 물론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다” 며 “김천의 자두·포도 맛에 반하고 봉사단들의 따뜻한 인정에 또 한 번 반했다”며 고마워했다.

NH농협김천봉사단 백창민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지역축제와 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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