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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김천포도·자두품평회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렸다. 김천 포도·자두재배 농업인을 비롯한 시민과 도시소비자 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품평회는 김천포도회와 김천자두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 각 지역에서 출품된 최상품 포도·자두 200점을 전시해 주산작목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이순철 김천포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고품질 포도·자두 생산이 소비자 신뢰마케팅의 시작이며 외국산 과일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포도와 자두농사를 특별히 잘 지은 농업인에 주어진 품평회 시상식은 둘째 날 오후 4시 포도부문과 자두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포도부문> △포도왕 김윤주(감문면 태촌리) △우수상 윤재술(농소면 신촌리)·이대희(농소면 신촌리)·이현진(다수동) △장려상 성실경(어모면 남산리)·이상열(농소면 신촌리)·박성재(감문면 태촌리)·문영인(다수동) △특별상 이종화(봉산면 신암리)·최진호(어모면 중왕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두부문> △자두왕(대석조생) 윤귀열(감천면 금송리) △자두왕(포모사) 김진식(구성면 양각리) △우수상 김순임(감천면 금송리) △장려상 강만섭(조마면 신왕리)·전용수(구성면 하강리) △최우수작목반상 샙띠작목반(농소) △우수작목반상 인리작목반(아포)·신평작목반(지례면) △장려작목반상 동신작목반(아포)·운양작목반(남면)·대평작목반(조마)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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