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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한일여고, 바자회로 나눔 실천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7.18 05:50 수정 2017.07.18 05:50

수익금 전액 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

ⓒ 김천신문
 한일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7일 교내 소강당에서 한일바자회를 열어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한일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해온 한일여고는 올해도 한주 동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으로부터 바자회 물품을 기부 받았으며 특히 재학생의 경우 400여명이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바자회 물품으로는 필기구, 인형, 비누, 치약, 옷, 신발 등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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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일바자회는 한일여고 학생자치회가 자율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번 1학기 한일바자회 수익금은 재학생 돕기 기금으로 사용하며 2학기 바자회 수익금은 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강나인 전교학생회장은 “지난해 한일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사회 미혼모 돕기에 사용돼 의미가 깊었다”고 밝히고 “올해는 바자회를 연 2회로 확대할 것을 학교에 건의해 이뤄진 것”이라며 “한일여고 구성원의 작지만 따듯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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