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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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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자격관리평가원은 지난 17일 김천대 산합협력단 회의실에서 보건신의료기술평가사 민간자격증 발급 기관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천대 산학협력단 김동찬 단장과 한국자격관리평가원 최종진 원장, 박순옥 이사 등 관계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한 것. 이 자리에서는 자격증 관련 교육과 자격시험 추진, 자격증 최종 발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에 협약이 체결돼 발급되는 자격증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김천시와 김천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는 2017년도 청년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건 의료 전문 인력 교육 수료생들에게 발급 될 자격증이다.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바이오 보건 의료분야의 기술 발전 동향과 매일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보건 신의료 기술에 대한 전문 평가 연구원들이 발급 대상이다.
김동찬 단장은 “김천대는 오랫동안 보건 의료분야 전문 인력을 배출해온 특성화된 교육기관으로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바이오 보건 의료 기술 평가사들을 배출해 낼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서 보건 신의료 기술평가 분야에 새로운 전문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한편 김천대 산학협력단은 본 자격증 발급 대상교육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 완료해 지난달부터 교육을 하고 있으며 다음 달 시작되는 2기 교육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이며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바이오 보건 의료 전문 기업과 연구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