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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철도경영과 재학생 14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5월과 7월 시행한 1·2회 철도운송산업기사 시험에 최종합격했다.
철도운송산업기사는 1차 필기시험에서 여객운송, 화물 운송, 열차운전과 2차 실기시험으로 이뤄져 자격증을 취득하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코레일을 비롯한 철도관련 기관 취업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한 자격증으로 분류되고 있다.
경북보건대 철도경영과는 시험에 적합한 20여개의 각종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학교와 집에서 실전과 같이 연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또한 지도교수와 함께 스터디룸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자격증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2007년 철도경영과를 개설한 이래 해마다 코레일, 지하철공사, 코레일 계열사 등에 역무원과 철도기관사로 취업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88.2%의 높은 취업률을 올린 명문학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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