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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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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음악학과 밴드 ‘블루하와이 앤 크루’는 19일 오후 4시 예천문화회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경상북도와 코리아 파파로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문화소외지역과 계층을 위해 마련한 청년밴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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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한 이날 공연에서는 이적의 ‘웃어라 그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노라조의 ‘슈퍼맨’ 등 젊은이들이 특히 애창하는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1시간동안 공연했다. 보컬리스트 이승용, 박건영, 이해창, 한준현의 다양한 감성이 건반 유효진, 김재리, 기타 강승호, 드럼 김학률 밴드의 음색과 어우러져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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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년의 역사를 가진 김천대 음악학과는 그동안 클래식과 실용음악전공의 재능 있는 인재들을 배출해 왔으며 김천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음악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