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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2일 강변공원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선포식과 함께 High's Expo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일수 부시장과 관내 학교장,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High's Expo는 4년째 열리는 행사로 지역 고교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참가동아리 모집, 부스 운영, 후원 등 행사 전반을 스스로 기획하는 문화축제. 선포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체험마당이 분야별로 설치, 진행됨으로써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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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험마당에는 서울시립대, 충북대, 대구교대, 경북보건대, UNIST, 부산대 등 6개 대 홍보팀과 경제, 외국문화, 과학, 천연제품 만들기, 미용, 안보, 로봇, 등 특색 있는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12개가 참여해 청소년들이 진로상담에서부터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저녁에는 정영재 하이엑스포 운영위원회장의 공식 선포식을 시작으로 2부 행사인 공연마당이 진행됐다.
공연마당에는 밴드팀 허즈밴드(한일여고)·빅파이(성의여고)·YES(김천예고)·REST IN PEACE(중앙고)·남탕(중앙고)과 댄스팀 2H(한일여고)·포나(한일여고)·그루비(김천여고), 사물놀이팀 길라잡이(김천여고) 등 9개 동아리가 참가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2017년 지역 청소년 문화축제의 서막을 알린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2회 차는 8월 26일, 3회 차 9월 23일, 4회 차는 10월 28일 강변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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