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캠프에서는 전국 110개 학교 244명의 학생이 지원해 영어·수학 경시대회를 치르고 230명이 1박 2일간의 캠프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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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유익한 강연이 될 수 있도록 캠프 관계자들이 초빙강사 섭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강연과 더불어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문선배들도 자리를 빛내 주었다.
서범규 경무관, 박희진 기무사령부 육군준장, 최영헌 변호사(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법무법인 동인), 송병호 미래이비인후과원장, 임진균 IBK투자증권 상무, 이상훈 해군제독 등 6명이 참석해 진로에 대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학생들의 시점에서 동문선배들이 학창시절에 경험했던 공부 방법, 진로에 대한 고민을 얘기하며 가장 중요한 고교시절을 알차게 보내기를 당부했다.
자기주도학습 캠프 2일차에는 김천고 둘레길 산책을 시작으로 재학생이 김천고에서의 학교생활을 설명하고 학교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학교에 대한 느낌과 생활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퇴소식에서는 영어·수학 경시대회 시상순서가 마련돼 상주 남산중 이준범군이 대상을 차지해 아이패드 상품과 함께 김천고 입학 시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약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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