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3일 한국전력기술 임직원과 함께하는 일과 후 자기계발 프로그램 1차(8주) 과정을 마무리 했다.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대학의 새로운 변화 일환으로 혁신도시 내 업체,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일과 후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커피 100배 즐기기, 서양식 가정요리, 힐링 태극권, 요가, 슬림 앤 파워 몸짱, 퇴직예정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 등 6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김천시민 포함 124명이 참여했다.

각 과정별 강의평가는 5점 만점에 전체 평균 4.7점(94%)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커피 100배 즐기기 4.9점, 서양식 가정요리 4.8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김천대 평생교육원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2차 과정에 한국전력기술은 물론 인근 공공기관과 연계해 혁신도시 이주민들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