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행사

“기차가 좋은 사람 다모여라!”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8.03 20:24 수정 2017.08.03 08:24

경북보건대와 김천역이 함께하는 제1회 철도문화전

ⓒ 김천신문
경북보건대학교 철도경영과가 김천역과 함께하는 제1회 철도문화전이 2일 오전 9시 경북보건대 인문사회관에서 열렸다.

전국 철도관련대학 중 최초로 열린 철도문화전은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차는 어떤 신호에 의해 달릴까? △자동차처럼 운전대가 있을까? △KTX열차가 300Km/h로 안전하게 운행될까? △철도기관사가 되고 싶은데 알려주세요 등.

ⓒ 김천신문
경북보건대 관계자는 평소 궁금했던 사항과 재미있는 철도퀴즈, 전호체험, 종이기차만들기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로 우리나라에 철도가 들어온 지 118년이 됐으며 2004년에 개통된 KTX는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바꾸는 속도혁명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 특히 김천시는 십자축철도망이 구축되면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물류비용 절감으로 크게 발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보건대 철도경영과는 2007년 개설된 이래 해마다 코레일, 지하철공사, 코레일 계열사 등에 사무원, 역무원, 철도기관사로 취업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88.2%의 높은 취업률을 올린 명문학과로 도약하고 있다.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