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즐겁게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으뜸 김천 영재!’라는 슬로건 아래 2017 영재교육원 캠프를 운영했다.

영재캠프는 현장체험활동, 사이언스 매직쇼, 창의·체험 한마당, 반별 집중수업, 순환수업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구성됐다.

현장체험활동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 기획한‘영재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문연구진과 교수들로부터 곤충산업과 식용곤충, 생체모방공학 등 수준 높은 탐구실험수업을 진행했다.

김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캠프는 사이언스 매직쇼와 ‘모바일앱을 이용한 창의
과학미션 수행’ 주제로 창의·체험 활동 및 반별 순환수업으로 마무리됐다.

김점섭 영재교육원장은“흥미 있는 과제를 함께 협력해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융합사고와 탐구능력이 길러질 것”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