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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국제화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제보건 마인드 함양과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10박 11일간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 비쉬켁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7박 9일간 페루 Carabayllo를 방문해 현장연수를 한 것.
경북보건대 국제화센터는 키르기즈스탄 출국 전 학생들에게 현지문화 생활에 대한 논의와 현장방문에 대한 정보 공유, 국제보건 프로그램의 특수성, 국제보건 표준에 대한 사전교육을 했다.
경북보건대 국제화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해당국가 보건부, 교육부, UNICEF, 현지 KOICA 사무소, 현지 간호대학을 방문하는 외에도 현장 간호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키르기즈스탄 방문에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국제기관에서 진행하는 공공부문 원조에 대한 매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페루 방문에는 기아대책 페루지부 협조 아래 서울아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지역주민 건강의 날’ 행사를 지원했다.
경북보건대 국제화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개발도상국의 발전상, 의료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 미래 국제보건 관련 전문 인력 소양 함양과 현지인 기본 건강검진, 보건교육으로 섬김의 글로벌 리더십을 실천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줬다.
한편 경북보건대 국제화센터는 특성화 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 챌린지 프로그램’, ‘글로벌 리더쉽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해외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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