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금릉초등학교 ‘멋따라 소리따라 국악오케스트라’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국악 집중캠프를 운영해 국악 연주 실력을 갈고 닦았다.
55명 단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금릉초 캠프는 국악오케스트라단의 개인기량과 합주역량을 강화해 연주자로서의 자부심을 북돋우기 위한 것. 하반기 참가예정인 각종 대회의 참가곡을 집중 연습하고 정기연주회의 연주곡 준비를 위한 것이다.
금릉초 국악오케스트라 캠프 마지막 날에는 작은 연주회를 열어 가족과 단원, 지도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1학기와 캠프 기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해 모두들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방학이라 캠프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었으나 캠프를 통해 실력이 많이 향상되고 단원들과 더 친해지는 기회도 돼 가슴 뿌듯하고 좋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금릉국악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교내∙외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전통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성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를 길러낸다는 계획이다.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