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문경 소재 STX리조트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NCS 운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취업 약정형 NCS 기반 현장 실습 평가를 통한 확산 방안 추진,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및 질 관리 등의 논의가 이뤄짐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융·복합 인재 양성에 최적화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부처·학과·센터에서 이행하는 NCS 관련 발표를 진행함으로써 교직원들의 상호 원활한 소통과 직무능력 향상, 상호 협력을 도모했다.

이은직 총장은 “NCS기반 교육과정은 운영에 있어 각 부처·학과·센터의 소통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북보건대가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한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직원의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2014년부터 매년 △NCS 교육지원센터 운영 △교수학습 지원센터 구축 △현장실습 지원센터 운영 △학과 교육과정 개발위원회 운영 △교육품질 관리위원회 운영 △직무능력평가 위원회 등을 운영함으로써 NCS 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 지원 체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