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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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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문화가 있는 명품 화장실 시상식이 지난 22일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금릉공원묘원에서 열렸다.
관내 화장실 우수업소 대표와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재)금릉공원묘원(대표 이상준)이 수상하고 우수상은 평화동교회(담임목사김명섭), 다람골(일반음식점․대표 신양미), 못앞에(커피숍․대표 배효숙), 허밍102(커피숍․대표 김태희)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릉공원묘원 화장실은 공원묘원으로써의 특성을 잘 살려 주변환경과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을 표현했다.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정원처럼 끌어안아 마치 화원 속으로 들어가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그림 및 사진작품 전시를 통해 편안한 공간속에서 사색하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화장실의 조건을 모두 잘 갖춰 심사에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김천시가 올해부터 ‘문화가 공존하는 명품화장실’로 캐치 프레이즈를 변경하고 휘장 역시 캐치 프레이즈와 잘 맞는 산뜻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전자시계를 부착해 실용성까지 더해 수상자들은 물론 시상식에 참석한 심사위원 등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보생 시장은 “화장실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1999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은 전국에 김천시의 선진 화장실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새로운 눈높이와 문화욕구에 부응하는 명품 화장실 문화운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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