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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초등학교 녹색환경동아리 조마팜(FARM)살이가 경상북도교육청 7월 우수동아리에 선정됐다. 경북교육 특색사업 중 꿈․행복․미래를 찾아가는 1만 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달의 우수동아리에 조마초가 선정된 것.
조마초 조마팜살이는 자연과학분야 녹색환경 동아리로써 학생들과 자연친화적인 생활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다양한 체험 및 학습을 꾸준히 진행했다.
특히 7월에는 FARM 학습장 꾸미기, 텃밭관리, 녹색마음밭 가꾸기 활동 산출물 제작, 동물농장 벽화 그리기, 감자 수확, 찾아가는 환경학교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6학년 조모 학생은 “내가 살아가는 주변에서 식물을 키우고 동물을 키우고 연못을 가꿈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수확한 것을 나눔으로써 친구들과도 더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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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변 환경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자연과 인간이 떨어져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존재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가을배추 심기, 학교 뒷산 청소하기, 환경보호 캠페인, 폐건전지 모으기 등 즐겁고 지속적인 활동을 했다.
이병규 교장은 “교실이라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벗어나서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자기 주도적이며 체험 중심적인 탐구 학습의 장 속에서 자연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지고 녹색성장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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