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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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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여름밤 지역에 소재한 문화재 현장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려 지역주민과 전통문화유산이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 양금동 하로서원에서 열린 고택음악회는 김천문화원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음악회. 지역출신 노촌 이약동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기리고 하로서원의 역사를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주민과 벽진이씨 문중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고택음악회는 성악, 무용, 민요, 가요 등 다채로운 레파토리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 사이마다 서원의 역사와 이약동 선생의 생애와 전설을 소개하는 시간을 추가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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