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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박성주 김천대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 등재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9.09 17:39 수정 2017.09.09 05:39

100여년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 박성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7~2018년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는 1899년 발간되기 시작해 100년이 넘는 역사와 권위를 가진 인명사전.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세계적인 3%이내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한다.

김천대 교무처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박성주 교수는 한국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컨설팅단사업’의 국책과제를 수행한 외에도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 포스트상, 우수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성주 교수는 지역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중·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상담전문가와 교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에 대해 수퍼바이져로서 수퍼비젼을 해주고 있다. 지역 교도소와 여성전화 1366 등 유관기관에서도 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학부생들을 지도해 중·고등학교에 집단상담 지도자로 파견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 생명존중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성주 교수는 “이번 인명사전 등재가 연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글로컬 중심 대학의 일원으로서 더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과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면서 “학문적으로 우수한 논문과 해외 학술활동을 통해 김천대를 우수한 대학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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