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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초등학교 4학년 대상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수업이 지난 5일 실시됐다. 김천다문화지원센터 박미하 선생, 란티하이박 선생, 서위 선생, 김수현 선생이 강사로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이해 수업을 한 것.
이날 란티하이박 선생은 4학년 1반에서 월남쌈 요리 수업을 하고 4학년 3반에서는 반미(샌드위치)요리 수업을 했다. 서위 선생은 4학년 2반과 5반에서 등롱 만들기 수업을 했다. 김수현 선생은 4학년 4반에서 감자빵 ‘피로시키’ 요리 수업을 하고 4학년 6반에서는 마트료시카 인형 만들기 수업을 했다.
이날 율곡초 4학년 학생들은 구체적인 조작활동과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해봄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혔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웃 나라의 문화와 습관, 관습, 음식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뜻깊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율곡초는 9월 마지막 주에 5학년, 11월에는 1학년이 보람되고 알찬 다문화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삼영 교장은 “다문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라면서 “4학년 학생들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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