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함께 구미혜당학교에서 주최하는 ‘꿈 찾아 행복 찾아’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10개 중·고등학교 학생 75명이 참여했으며 2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이용하는 박람회 형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며 나아가 취업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과 직업세계를 이해하며 구직의욕 함양과 직무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학생들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