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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주최 추풍령아카데미 열세 번째 과정이 15일 오후 6시 30분 김천상의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하반기 첫 번째 추풍령아카데미 강사는 ㈜SCL 대표이사로 재경김천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춘 회장.
박찬융 사무국장 사회로 열린 추풍령아카데미는 박보생 시장, 백성철 시의회운영위원장, 백남명 소방서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윤옥현 김천대 부총장, 김한주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등 기관 단체장과 김정호 김천상의 회장을 비롯한 기업체 임직원 등 시민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면 출신의 이상춘 회장은 대덕초와 김천석천중을 다녔으며 숭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록수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상춘 회장은 중학교를 졸업하던 1971년 15살의 나이로 상경해 갖은 고초와 역경을 이겨내고 사업가로의 꿈을 이루며 건실한 중견기업을 이끄는 사업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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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특히 ‘경주 최부자집’을 자신의 롤모델로 삼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공헌과 후학양성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가족 모두가 몸소 나눔을 실천하며 부부가 아너소사이어티(1억 이상 기부자) 회원이기도 하다.
또한 모범적인 경영으로 지난 2010년 대통령 표창, 2013년 동탑산업훈장,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성실한 납세로 2014년 국세청 아름다운 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이상춘 회장은 ‘나눔 없는 성공은 성공이 아니다’ 주제 특강을 통해 “나의 현재 모습은 내가 살아온 인생의 모습”이라고 했는가 하면 “복을 받을 일을 해야 복이 생긴다”며 나눔은 결코 부자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점과 실천하는 나눔을 강조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송언석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강사로 초청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우리 경제 재정 이야기’라는 주제 열네 번째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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