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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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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초등학교 수영부가 2017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3일부터 16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다이빙 부문(6명)과 경영부문(2명)에 참가한 금릉초 수영선수들은 금메달 1개 포함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다이빙 유년부에서 최하은(4학년) 학생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다이빙 초등부에서는 이원섭(6학년) 학생이 은메달 3개를 획득하고 김정민(6학년) 학생이 동메달 3개, 최강인(5학년) 학생이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번 MBC배 전국수영대회대회에는 전국에서 1만 5천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금릉초 수영부 선수들은 우수한 성과를 거뒀는데 특히 최하은 학생은 본인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릉초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수들이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유지해 내년 충북 전국소년체전에서 더욱 향상된 기록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영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기량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수영 명문 금릉초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