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0일 김천공용버스터미널과 농협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제7차 학업중단 예방의 날 아웃리치 활동을 했다. 김천 관내 학생,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한 것이다.

학업중단예방의 날은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김천경찰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운영함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복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하교하는 학생과 추석 장을 보러 나온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 밀집지역에서 진행됐다.

학업중단 예방 홍보에 초점을 맞춰 학업중단 예방교육, 홍보물품 나눔 행사, 학교 가자 4행시 짓기, 간이 심리검사 등 부스, 아웃리치 캠페인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김점섭 교육지원과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