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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일여고 육상부는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여고부 육상 최강자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먼저 한국 육상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대형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는 윤은지(한일여고 3년)는 전국체전 2관왕의 영예에 올랐다. 윤은지는 22일 5000m에서 17분35초0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는 전국체전 2연패의 기록이다.
그리고 다음 23일 육상 여고부 1500m 결승에서 4분34초58의 기록으로 2위 그룹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윤은지는 2017년 육상 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선수 개인 최고의 해에 맏언니 3학년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800m 결승에 출전한 박명선(한일여고 3년)도 동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한일여고는 대회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했다.
한일여고는 2017년 육상 마무리 경기에 해당하는 전국체전에서 단체 우승을 성취함으로써 다른 유수 체고에서도 달성하지 못한 2017년 육상 마라톤 대회 전 대회 단체 우승을 이뤘다.
우승 환영회에서 한일여고 육상부 주장 윤은지는 “전국체전 우승을 일구는 데 힘을 쏟아주신 이신호 재단이사장님과 박기하 교장 선생님, 송정헌 감독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비록 내년에 졸업하지만 마라톤의 힘을 길러준 학교의 명예를 잊지 않고 한국 신기록이라는 더 큰 소식을 전해 드리겠다”는 감사와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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