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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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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예비유아교사들에게 4차 혁명 시대의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연수기회를 제공했다. 상반기 해외 선진유치원(일본) 연수에 이어 생태유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구미시 한별숲생태유치원으로 선진 유치원 참관 연수를 실시한 것.
고윤희 학과장은 “숲은 자연의 일부이며 살아있는 생명과 같은 존재”라고 평가하고 “유치원 교실에서 뛰고 떠들고 다투던 아이들이 숲에 가면 자연에 집중하고 스스로 조심하고 서로 협동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며 “숲은 아이들뿐 아니라 유아의 성장을 책임지는 예비유아교사의 인성과 역량을 기르는데 매우 유용한 곳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 유아교육과는 앞으로도 국내외 선진유치원 연수를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예비교사의 역량을 강화함으로 올바른 교육철학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