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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일초등학교는 25일 오전 10시 40분 학교 강당 솔누리관에서 독도사랑 플레시 몹 행사를 실시했다. 3·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독도동아리 60여명의 학생이 학부모, 학생, 교사 앞에서 실시한 것으로 독도의 날을 기념한 것이다.
김천신일초 학생들의 플래시 몹은 작품 전시회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2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공연했다.
플레시 몹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독도의 날을 맞아 엄마 아빠 앞에서 독도사랑에 대해 공연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의 날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2000년 독도수호대가 1900년 대한제국이 독도 칙령을 공표한 날을 기념일로 지정했고 2010년 전국 단위로 선포됐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은 “석도(독도)를 울도(울릉도)의 관할 하에 둔다”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반포했다. 이날을 기점으로 할 때 올해는 독도의 날 117주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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