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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동신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 한 솔내음 축제가 지난 27일 교내 솔빛체육관에서 열렸다. 축제는 한 해 동안 가꾸어 온 김천동신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로 학예발표회와 방과후부서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솔내음 축제는 특히 2013학년도 이후 4년 만에 전교생이 함께 하는 축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의 기대가 한껏 높은 행사였다.
솔내음 축제는 무용, 기악합주, 합창, 응원 댄스 등 학년 전체가 함께 협동하는 마음의 아름다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방과후부에서는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춰 1인 1작품을 전시했다.
이형석 교장은 “전교생이 함께 한 이번 학예발표회는 학습자 참여형 축제 형태로 친구들의 소중한 꿈을 함께 느끼고 다듬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과 잠재된 능력을 더욱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안은미 학부모회장은 “솔내음 축제를 통해 그동안 학교생활의 재능과 노력을 모아 진솔한 모습으로 표현된 무대를 보니 교육활동의 전반적인 부분들이 접목되고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끼를 잘 표현한 멋진 학예발표회였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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