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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영광의 얼굴- 김진하 안전재난과장, 녹조근정훈장 수훈

권숙월 기자 입력 2017.11.04 09:37 수정 2017.11.06 09:37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공로

ⓒ 김천신문
김천시 안전재난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진하 과장이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진하 과장이 재해대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일 김천시 석회 석상에서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훈장을 전수받은 것.

김진하 과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자기에게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왔을 뿐만 아니라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방재조직 및 방재계획을 수립해 태풍, 집중호우 내습 시 재난예방·응급복구·항구복구·상황관리·재난복구에 전력을 다해 인명피해 예방은 물론 공공시설 수해복구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동안 재해감시인 제도를 운영해 산간계곡 등 인적이 드문 재해위험이 있는 곳에는 순찰 감시활동을 하는 등 풍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김진하 과장은 이밖에도 겨울철 재해대책기간 역시 폭설에 의한 통행불편 등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를 통해 조기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하는 등 폭설대응훈련의 책임자로 훈련을 내실 있게 실시해 재난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

평소 근면·성실·검소한 생활로 타 공무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진하 과장이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것은 38년여 전인 1979년 4월. 2012년 1월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해 2013년 6월까지 증산면장으로 근무한 외엔 2013년 7월 상하수도과장, 2014년 7월 도시주택과장, 2016년 1월 도로철도과장을 거쳐 2016년 8월 안전재난과장으로 재직하며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통이다.

세 번에 걸쳐 장관상(주민복지증진·건설교통업무발전·환경행정발전 기여공로)을 수상한 김진하 안전재난과장 가족으로는 부인 정귀순씨와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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