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초등학교는 지난 31일 개교 73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김천중앙교육가족 모두가 하나 돼 즐기는 2017 김천중앙예술제를 열었다.

꿈·끼 탐색주간에 열린 김천중앙예술제는 오전에 아나바다 알뜰시장을 열고 오후에는 학부모들을 초청해 작품전시회와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김천중앙초는 아나바다 알뜰시장을 통해 경제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배려와 나눔 등의 실천으로 학생들의 인성발달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오후에 진행한 작품전시회와 학예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은 물론 김천중앙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해 예술적 소양을 뽐내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천중앙초 학예회엔 특히 김천예술고에 재학 중인 중창단 3인이 방문해 멋진 중창을 선사하고 화려한 마술 공연도 선보여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