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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천연염색 매듭 산학협력 MOU 체결

권숙월 기자 입력 2017.11.12 13:17 수정 2017.11.12 01:17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는 천연염색 ‘매듭’과 지난 8일 김천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자연빛깔 천연염색 ‘매듭’은 2007년 사업을 시작해 10년이 지난 현재 본점인 거창점을 비롯해서 대구, 대전, 상주, 함양 등 여러 체인점을 가진 회사로 성장했다. ‘매듭’에서는 천연염색, 다자인을 하고 있으며 맞춤형 주문 제작도 가능해 다른 천연염색 제품과는 차별화 된 점이 특징이다.

김천대는 이번 협약으로 천연염색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천연염색을 활용한 다양한 기법 개발, 기술의 체계화·고도화를 통한 우리의 천연염색을 알리고 나아가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천연염색 ‘매듭’은 2016년부터 전시회를 통해 천연염색의 다양성, 기능성을 알리고 있으며 옷, 신발, 장신구 등의 상품에 대한 전시, 관리방법 등 다방면에 대한 알림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연염색 ‘매듭’의 최문수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의 천연염색의 기술을 알리고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천연염색 분야의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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