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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버튼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김하나 학생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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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국제화센터는 해외 현지에서 주도적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 브룸필드대와 영국 버튼대에서 8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16주 320시간 동안 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것.
경북보건대의 2017년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발된 간호학과와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은 지난 5월 사전간담회를 시작으로 출국 전까지 학교에서 제공하는 영어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대상 학생들에게 사전 멘토링, 인성·전공·현지·어학 능력강화 특강을 하고 해외 현장적응에 대한 사전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영국에 파견된 뷰티디자인과 김하나 학생은 8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영어교육과정인 EFL 실시와 더불어 Hair & Beauty 전공 수업 교육, 버튼대 관련 기업을 통한 현장실습 및 적응 교육을 받았다.
미국에 파견된 간호학과 이소미 학생 역시 9월 5일부터 12월 22일까지 미국 언어와 문화, 미국 직장영어(ESP), 병원 비즈니스영어 프로그램을 통한 영어능력 강화 훈련을 받고 있다. 이소미 학생은 이밖에도 간호학 전공분야 습득 강화를 위한 인간 해부학, 질병에 관한 의료용어 수업, 뉴욕 간호협회, 의료학회 세미나 참석 등 현장실무능력 강화 교육도 받고 있다.
이은직 총장은 “경북보건대에서는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 챌린지 프로그램,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으로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전공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향후 학생들이 여러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능력 향상은 물론 해외취업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