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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천중학교는 지난 17일 경북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디지털교과서 교육부정책 연구학교 운영 보고회를 열었다.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1개교 합동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학교별 부스를 설치해 실적물 공개를 병행, 운영했다.
보고회는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대한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연구원으로부터 디지털교과서 교육부정책 연구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지품천중 김영일 교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디지털 교과서가 자기 주도적 학습에 효과가 있나요?”에 대한 질문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답변했다.
그 이유는 세 가지로 꼽았다. △디지털교과서는 자기가 직접 해야 하기 때문에 동기 부여가 되고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학습을 하기 때문에 흥미가 있으며 △시·공간을 초월해 스마트폰, 패드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든 학습이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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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교장은 “디지털교과서에 있는 자료를 활용하다가 궁금하면 선생님께 묻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검색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커뮤니티에 접근하면 되기 때문에 자기주도적 학습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
한편 디지털교과서는 지금까지 사회, 과학교과가 개발됐으며 영어를 비롯해 점차 개발될 예정이다.
연구주무인 김형욱 교무부장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는 학교에서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이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형욱 부장은 또한 “지금은 디지털 시대이기 때문에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해야 한다”며 “당장은 서책형 교과서와 디지털 교과서를 병행해서 사용하지만 언젠가는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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