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예술

김천서우회전·한국서예협회 김천지부전

권숙월 기자 입력 2017.11.21 14:00 수정 2017.11.21 02:00

회원 27명 작품 50여점 전시
24일부터 5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노중석의 왕유 시 '죽리관'
ⓒ 김천신문
30년 역사의 김천서우회 회원전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에 걸쳐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서예협회 김천지부전을 겸한 이번 전시회엔 김천 서예인으로 구성된 회원 27명의 작품 50여점이 선보여진다.

△노중석 ‘왕유 시 죽리관’△이경자 ‘매화’ △윤분옥 ‘풍년의 소리’ △안홍표 ‘서론 구’ △최경애 ‘하운다기봉’ △박세철 ‘명심보감 구’ △장병우 ‘산에서’ △정택일 ‘대수재덕 지언무문’ △편도현 ‘비파’ △박희창 ‘난정서 임서’ △정학수 ‘주자 시 우성’ △이정 ‘백매’△민경미 ‘화엄경 구’ △박진옥 ‘막향무불처’ △이명희 ‘연꽃’ △민경록 ‘목단’ △안춘희 ‘불이고인노’ △이영숙 ‘박제가 시 매락월령’ △홍기숙 ‘일일청한일일복’ △윤애라 ‘왕발 시구’ △박경미 ‘심청문묘향’ △이호찬 ‘절림 쟁좌위고’ △김상기 ‘무심천득’ △최순보 ‘자승자강’ △김현숙 ‘최치원 선생 시 추야우종’ △장영규 ‘유종원 시 강설’

↑↑ 장영규의 한비자 구 '법'
ⓒ 김천신문
장영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겨울의 문턱에서 개최하는 서예전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1년 동안의 결과물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가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이웃에게 대지를 포근히 감싸는 함박눈 같은 존재가 되고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초대했다.
↑↑ 최경애의 '위락당급시 하능대래자'
ⓒ 김천신문
↑↑ 윤애라의 왕발 시구
ⓒ 김천신문
↑↑ 이명희의 '연꽃'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