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17일 오후 3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사회적경제인을 비롯한 시민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 공유를 통한 지역의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설명회를 가진 것.
이날 설명회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붐이 크게 일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설명회를 가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적경제의 대표적인 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개념과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김천시 사회적기업인 사단법인 에제르 최정선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지원제도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천시에는 현재 6개의 사회적기업, 5개의 마을기업, 17개의 협동조합, 2개의 자활기업이 인증 및 지정, 운영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역량이 강화돼 사회적경제 기업이 많이 발굴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