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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는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함께 22일 오전 10시 30분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김정호 김천상의 회장을 비롯해서 윤광수 포항상의 회장, 김은호 경주상의 회장, 이경원 안동상의 회장, 송재열 영천상의 회장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지진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산업 피해 상황과 복구 계획에 대해 듣고 상공회의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기업들의 내진설계와 산업보호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
김정호 김천상의 회장은 “경주에 이은 이번 포항지진으로 경상북도도 지진의 안전한 지대가 아니라는 게 증명됐으므로 지역 내 지진 대응실태를 파악해 예측 불가한 재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상의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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