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중학교 이성남 체육교사가 28일 2017년 학교체육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동 주최하고 스포츠조선이 후원한 학교체육 대상은 학교체육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교사에게 주어지는 상. 전국에서 4개 분야(학교체육교육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별 각 1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됐다.

이성남 교사는 2015년 3월 1일자로 율곡중에 부임해 상시 수업공개, 수업컨설팅, 체육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활동,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자료개발 등에 열성을 다해왔다.
또한 학교체육 관련 연구위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재미난 체육수업을 통해 율곡중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헌신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