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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지난 29일 시작해 오는 12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중앙중학교와 율곡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자신과 다른 친구를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한 것. 학생들의 심리적 성장을 촉진해 보다 안정적인 교실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집단상담은 △공감과 배려하기 △지금의 나와 변하고 싶은 나 △친구를 위한 사랑의 약 선물하기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를 돌아보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 될 것 같고 학급 친구들과의 관계가 더욱더 단단해지고 협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접섭 교육지원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아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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