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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중학교는 2017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사교류사업을 12월 1일 환송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한 교사교류사업은 한국과 대상국간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교사들의 글로벌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9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했다. 율곡중은 말레이시아 초청교사를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말레이시아 초청교사는 교과수업인 체육, 영어, 사회수업은 물론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김천의 스포츠시설 탐방, 직지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해했다.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방과후 수업을 운영하며 다문화인식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주고자 노력했다.
율곡중 학생들은 말레이시아 초청교사에게 ‘슬라맛 빠기’로 인사하며 말레이시아 문화에 대해 편견을 없애고 학교축제 시 말레이시아 춤을 함께 추며 글로벌 의식을 함양했다.
이날 환송식은 댄스동아리 축하공연, 이보환 교장의 인사말, 초청교사 소감, 선물교환, 학생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전교생은 이별의 아쉬움에 정성을 담은 롤링페이퍼를 전달하고 그동안 잘 가르쳐준 초청교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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