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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4차산업 선도하는 경북보건대

권숙월 기자 입력 2017.12.16 20:33 수정 2017.12.16 08:33

고령친화 3D프린팅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기술지도
기술이전에 따른 발전기금 전달식

ⓒ 김천신문
경북보건대학교와 (사)3D프린팅산업협회는 지난 13일 경북보건대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고령친화 3D프린팅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기술지도 및 기술이전에 따른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3D프린팅산업협회에서 고령친화 3D프린팅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의 기술지도 및 기술이전에 따른 수익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증하는 자리. 3D프린팅 관련 업체 ㈜티엘비즈(김정환 대표), ㈜엘에스비(이산홍 대표), ㈜인스턴(국연호 대표), 동성건축사(이상득 건축사), 에프엔에스(염태옥 대표)가 참석해 고령친화용품과 관련된 전시물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보건대 소속 특성화 고령친화용품개발팀(팀장 한남경)과 (사)3D프린팅산업협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정한)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고령친화용품개발과 3D프린팅산업이 융합된 고령친화 3D프린팅 캡스톤디자인 공동개발 및 운영을 해왔다. 4차 산업의 성장동력인 3D프린팅 기술을 고령친화용품 아이디어에 접목해 다양한 개발품목을 생산했다.

이은직 총장은 “협회에서 기탁한 귀중한 지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향후 4차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4차산업혁명의 성장동력인 3D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3D프린터·응용산업 발전 육성, 3D프린팅 BIZCON경진대회 개최, 고령친화용품 개발을 위한 3D프린팅 모델링, 출력물 구동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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