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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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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회와 겸해 30일 오후 6시30분 탑웨딩에서 열렸다.
배영애 회장이 이임하고 엄태영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회장으로 취임한 이날 이취임식에는 많은 내빈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대행기관 및 경찰서보안계 담당,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광석 간사의 사회아래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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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애 회장은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의 직책 겸직과 관련해 물의가 일어 현 정부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의 사전선거운동을 하지 않기 위해 자진사퇴하게 됨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신임 엄태영 회장이 평화의 새 역사를 써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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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회장은 “국민과 함께 통일시대 기반을 만들어가는 통일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할 것이며 화해와 협력의 한반도 신뢰를 바탕으로 통일로 나아가는데 자문위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보생 시장과 김응규 도의회의장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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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2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회에서는 북한 이틀 주민 회장 인사, 북한 이탈주민 소개, 사랑의 쌀 전달식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천예고를 졸업한 성악가 노예진이 무대에 올라 '그리운 금강산', '아름다운 나라' 를 불렀으며 김천글로벌엔터테이먼트 소속 트로트가수인 김돌풍이 신나는 트로트로 행사의 흥을 돋웠다.
제18기 회장단은 엄태영 회장을 필두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되어’라는 활동전략 아래 현장중심의 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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